혼자서 책 한 권을 끝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간 메일함에서 혼공학습단 모집 소식을 접했고, 이 기회에 데이터 분석을 정리하며 책을 완독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매일, 매주 학습하는 과정이 귀찮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끝까지 완주하자는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혼공학습단이 좋았던 점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챕터씩만 공부하면 되고, 숙제도 책을 따라 코드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덕분에 빠르게 진도를 나가지는 않지만, 오히려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혼공학습단의 6주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함께했던 14기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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