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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 10기/Monthly 회고

[플레이데이터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0기] 1개월차 회고

수강 동기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지만 내가 개발자로 살아갈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학부 중에 QA 쪽으로 취업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자격증을 따고 게임 회사에서 2개월 간 교육을 받았었다. 하지만 뽑는 인원도 적고 성장하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지인에게서 정보보안 교육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6개월 간 교육을 받았었다. 교육 기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지만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8개월이 지났고, 나에게 남은 것은 QA 자격증뿐이었기에 공채에 QA로 지원을 했었다. 그러나 점점 더 줄어드는 채용으로 인해서 결정을 해야 했다. 계속 QA로 밀고 나갈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부를 더 해서 개발자로 방향을 새로 잡을지가 문제였다. 고민 끝에 그래도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고,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에 공부해서 개발자로 취업하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때부터 열심히 부트캠프를 찾아다녔다. 학부 시절에 프로젝트로 웹 개발을 맡았었지만 나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아 다른 분야를 찾아보다 예전부터 데이터에 관심이 있었기에 데이터 및 AI 분야가 눈에 들어왔다. 이 분야에도 다양한 교육들이 존재했지만, 이런 교육은 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후기가 많고 괜찮은 교육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제일 원했던 A 교육은 아쉽게 떨어졌지만,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에 합격하게 되었다. 지원자의 과거 경험보다는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 붙을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Python

 
 
가상환경 구축
 
자료구조: 정수(int), 실수(float), 문자열(str), 리스트(list), 튜플(tuple), 딕셔너리(dictionary), 집합(set), 불(bool), 변수
 
제어문: if문, while문, for문
 
함수
 
클래스
 
모듈
 
패키지
 
예외 처리
 
 
 

Database

 
 
데이터베이스: 데이터(Data),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DDL: CREATE, ALTER, DROP
 
DCL: GRANT, REVOKE
 
DML: INSERT, SELECT, DELETE, UPDATE
 
 
 

Web Crawling

 
 
Streamlit: Text elements, Data elements, Chart elements, Input widgets
 
Web Crawling: requests, beautifulsoup
 
 
 

데이터 분석

 
 
pd.Series
 
pd.DataFrame
 


 

회고

 
 
 벌써 1월이 끝났다. 아직 기초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길에 대해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기 위해서 매일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매주 또다시 정리하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짧은 기간 동안 배워야 하는 내용이 많다 보니까 깊게 배우지는 못해서 이에 대해서는 따로 추가 공부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는데,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든다면 잘 따라오고 있는 거라고 하셨다. 이 말을 믿고 끝까지 성실히 완주해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Keep

 
 

규칙적인 생활 습관

 
 교육을 수강한 뒤로 제일 좋았던 점은 오프라인 교육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평일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수업은 9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적어도 30분 전에는 도착하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6시에 일어나야 했다.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 했기 때문에 생활 패턴을 좋게 돌릴 수 있었다. 교육 전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어서 이를 고치고 싶었는데 덕분에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
 
 
 

Problem

 
 

일정 관리 문제

 
 교육을 수강한 뒤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싶고, 자격증도 따고 싶고, 그렇다고 수업에 뒤쳐지기는 싫었기에 바쁘게 살아야 했다. 하지만 각각 해야 할 것들이 많아 이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Try

 
 

계획 수립

 
 주말마다 일주일 단위로 해야 할 일들을 간단하게라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나를 하면 다른 하나를 생각하기 힘들다 보니 계획을 세워서 이를 확인하면 조금이라도 적절히 시간을 분배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